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유)(대표이사 이병찬)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셰플러코리아 임직원은 서울 여의도 셰플러코리아 본사에서 개회식 후 출발해 여의도 한강공원 63빌딩을 반환점으로 하는 3㎞ 코스로 진행하고 반환점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이 진행됐다. 반환점에서 참가자들에게 사랑의 나눔 공을 지급해 도착지점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계에 공을 넣고 온도계에 표시된 100도를 달성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동행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을 통해 구로지역 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에게 2000만원 상당의 방한 패딩 및 신발과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는 보일러와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함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셰플러코리아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