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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공업사스토어와 ‘전기차 폐배터리 수집 및 정비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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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 Views  22-1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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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향 및 구동 부품 생산업체인 (주)센트랄(대표이사 윤용호)은 공업사스토어와 센트랄빌딩에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수집 및 정비사업’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센트랄 윤용호 대표이사와 공업사스토어 박서광 대표가 참석했다.
1000여 개의 공업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공업사스토어는 국내에서 자동차 공업사 상대로는 유일한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장중에 있다.
이번 양사의 MOU 체결은 성장하는 폐배터리 시장에 대한 초기 수집 네트워크 확보 및 폐배터리를 이용한 비즈니스의 첫 단추인 수집 네트워크 확보와 동시에 진단, 수리,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사업 논의에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센트랄이 추진하는 재제조배터리팩 활용 사업의 밑바탕이 되는 폐배터리 수집을 위한 공업사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하는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업사스토어는 폐배터리 수집을 시작으로 전기차 전용 공업사를 통한 전기차 정비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센트랄은 일찍이 폐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에 주목하고 ‘EV UB 사업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과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을 타겟으로 재사용 배터리가 적용된 저가형 소형 화물 전기차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센트랄 관계자는 “최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자원무기화 및 원자재 확보 움직임에 따라 폐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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