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차체부품 생산기업인 동해금속(대표이사 서동해)는  12월 19일 충남 서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세를 반영해 서호진 동해금속 대표와 장혁재 동해금속 부사장, 이완섭 서산시장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해금속 서호진 대표이사는 “기탁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동해금속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