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도는 4월 12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 만도(닝보)기차영부건유한공사 태주분공사에서 만도(닝보)와 지리자동차의 복림국윤 인수 선포식을 가졌다.

지리집단 유상양 부총재는 “만도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100대 기업 중 하나로 관리방법 및 신기술을 도입하여 합작회사를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브레이크 회사로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변정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만도와 지리자동차가 함께 함으로써 양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구축되었다”며, “지리자동차와 만도는 한 가족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세계적인 공장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만도 변정수 부회장과 신사현 사장, 심상덕 중국본부장, 동창진 만도(닝보)법인장이 참석했으며, 지리자동차는 양 지엔 총재, 구 웨이 밍 부총재, 리우 시앙 양 부총재,  쳔 웨이 더 부총경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