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日 완성차업체에 부품 공급
페이지 정보
4,071 Views 11-07-29 16:12본문
자동차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정석수)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에서 2억달러 상당의 헤드램프와 스바루자동차에서 3300만달러 상당의 리어램프 등 총 2억3300만달러(2560여억원)를 수주, 김천공장에서 생산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미쓰비시에 공급하는 헤드램프는 할로겐, HID, LED의 세 종류이다. 특히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 예정인 LED 헤드램프는 지난해 10월 현대모비스와 삼성LED가 순수 국내 기술로 공동 개발한 첨단 제품이다.
현대모비스의 LED헤드램프는 해외 유명 경쟁사의 제품보다 15%에서 최고 40%까지 밝기를 향상시켰고, 여러 방향으로 보내는 빛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고 현대모비스는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국내 완성차업체 공급 전에 해외 수주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 다임러벤츠의 거의 전 차종에 적용하고 있는 지능형 배터리 센서(IBS)와 올해 초부터 크라이슬러에 공급하는 어댑티브 헤드램프(AFLS)에 이어 세 번째다.
현대모비스 해외사업본부 이준형 부사장은 “작년에 미쓰비시를 방문하여 ‘Mobis Tech Fair’를 열고, 미쓰비시가 현대모비스 연구소와 공장을 방문해 기술과 품질, 생산능력 등에 대해 호평했다”면서 “올해 수출 목표 15억2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한편 현재 매출대비 10%의 해외수출 비중을 2015년까지 30%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쓰비시에 공급하는 헤드램프는 할로겐, HID, LED의 세 종류이다. 특히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 예정인 LED 헤드램프는 지난해 10월 현대모비스와 삼성LED가 순수 국내 기술로 공동 개발한 첨단 제품이다.
현대모비스의 LED헤드램프는 해외 유명 경쟁사의 제품보다 15%에서 최고 40%까지 밝기를 향상시켰고, 여러 방향으로 보내는 빛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고 현대모비스는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국내 완성차업체 공급 전에 해외 수주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 다임러벤츠의 거의 전 차종에 적용하고 있는 지능형 배터리 센서(IBS)와 올해 초부터 크라이슬러에 공급하는 어댑티브 헤드램프(AFLS)에 이어 세 번째다.
현대모비스 해외사업본부 이준형 부사장은 “작년에 미쓰비시를 방문하여 ‘Mobis Tech Fair’를 열고, 미쓰비시가 현대모비스 연구소와 공장을 방문해 기술과 품질, 생산능력 등에 대해 호평했다”면서 “올해 수출 목표 15억2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한편 현재 매출대비 10%의 해외수출 비중을 2015년까지 30%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