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기업 이폴리머社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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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 Views 11-07-29 16:31본문
(주)만도는 7월 13일 한라그룹 사옥에서 이폴리머 주식 193만2258주를 그룹 내 계열사인 한라I&C(주)와 공동으로 약 10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한라그룹은 이폴리머의 지분 42.5%(만도 38.3%, 한라I&C 4.2%)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업체인 이폴리머는 지난 2000년 4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기능성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컴파운딩 및 고기능 탄성체를 제조하여 2010년 매출액 382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2011년은 매출 576억원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폴리머는 주로 골프공의 커버로 많이 쓰이는 이플렉스 아이오노머 소재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상업화에 성공, 올해 4월 지식경제부의 신기술인증 획득 등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중국 천진과 미국 등에 진출하여 있다.
최근 자동차의 주요 트렌드는 친환경과 경량화를 통한 연비향상이며, 이번 만도의 이폴리머 인수는 이와 같은 고객의 needs에 맞춰 자동차부품업체와 소재업체 간의 긴밀한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만도는 원가절감 효과뿐 아니라 소재 관련 신수종 사업개발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한라그룹은 이폴리머의 지분 42.5%(만도 38.3%, 한라I&C 4.2%)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업체인 이폴리머는 지난 2000년 4월에 설립된 회사로서 기능성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컴파운딩 및 고기능 탄성체를 제조하여 2010년 매출액 382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2011년은 매출 576억원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폴리머는 주로 골프공의 커버로 많이 쓰이는 이플렉스 아이오노머 소재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상업화에 성공, 올해 4월 지식경제부의 신기술인증 획득 등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중국 천진과 미국 등에 진출하여 있다.
최근 자동차의 주요 트렌드는 친환경과 경량화를 통한 연비향상이며, 이번 만도의 이폴리머 인수는 이와 같은 고객의 needs에 맞춰 자동차부품업체와 소재업체 간의 긴밀한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만도는 원가절감 효과뿐 아니라 소재 관련 신수종 사업개발의 기반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