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 우리투자증권과 IPO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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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7 Views 11-09-01 18:14본문
자동차 조향 및 현가장치 부품 전문업체인 (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이 우리투자증권과 주식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센트랄은 우리투자증권 창원지점에서 박영규 센트랄 대표이사 사장, 문영태 우리투자증권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8월 2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는 자동차 조향․현가장치 부품 제조기업인 센트랄은 2010년 기준 연 매출 2100억원, 상시고용인원 430여명의 중견 기업이다. 현대․기아,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에 납품하며 70여개국에 수출하는 우량 기업이다.
센트랄은 기업공개를 발판으로 자본력 확충을 이뤄 적극적인 설비 투자 및 R&D 투자, 전문인력 육성에 집중하여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르면 2012년 하반기 중으로 코스피 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박영규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지속적 이익 창출과 노사 안정이 선결 조건”이라며 “IPO를 통해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을 원활히 하고 기업 브랜드 가치를 올려 센트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