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주)성우하이텍(대표이사 이명근)은 8월 22일부터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자사의 연구소 제품설계팀 마루 분임조가 연구사례 부문에서 대통령상(금상)을, 공정QC(품질보증팀) 북두칠성 분임조와 공정기술반(보전팀) 봉우리 분임조가 각각 현장개선 부문과 자유형식 부문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계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 제3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262개 분임조, 3천여명이 참가하여 현장개선, 설비개선, 사무간접, 자유형식 분야 등 품질개선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성우하이텍은 이번 대회에서 마루 분임조는 자사에서 처음으로 대통령상(金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세계 최강의 자동차 차체부품 회사를 지향하는 회사의 위상을 대내외에 떨쳤다고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