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공업 홍성종 회장,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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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5 Views 11-05-30 12:35본문
남양공업(주) 홍성종 회장이 가족 같은 끈끈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기술경영과 내실경영을 앞세워 회사를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아 5월 9일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남양공업은 제동 및 조향 제품 전문 생산업체로 6시그마 혁신활동, 간편자동화 등 끊임없는 혁신활동과 품질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협력업체 레벨업’ 활동 등을 펼치며 상호 윈윈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홍성종 회장은 자신의 승용차에 아예 실험장치를 설치했을 정도로 왕성히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요즘도 앉아 있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공장을 오가며 현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최고경영자의 솔선수범은 종업원들의 열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에 기술을 수출한 데 이어 2004년에는 중국 장쑤성에 현지 법인인 강소남양을 설립할 수 있었다.
특유의 공동체 의식도 남양공업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매년 12월에는 그 해 결혼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 만찬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울러 매주 월요일에는 친절인사 캠페인도 벌인다. 그 결과 2005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9년 연속 무교섭 단체협상을 해오고 있다.
홍성종 회장은 남양공업의 비전인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로 도약시키기 위해 오늘도 연구활동에 솔선해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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