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주)는 4월 1일 대전의 아름다운 산길을 연결한 133km길이의 ‘대전둘레산길’ 12개 구간 중 12번째 구간을 자율관리 기업으로 동참해 대전시와 둘레산길 이용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라공조를 비롯해 MBC 대전 문화방송, (주)진로, (주)선양, 대전상공회의소 등 총 12개 기업이 협약을 체결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각각 둘레산길의 1개 구간을 맡아 주변정화활동 및 둘레산길 홍보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신영주 회장은 “한라공조는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임직원 및 직원가족과 함께 사람들이 찾는 깨끗하고 맑은 산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공조는 4월 6일 평택시 자원봉사 단체인 충효단 협의회와 함께 안중읍내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한라공조는 총 3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사랑의 국수와 떡을 선사했다.

한라공조는 지난 2009년부터 매 분기마다 ‘사랑의 국수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