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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폭스바겐에서 2100억원 규모 브레이크 제품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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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9 Views  11-05-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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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변정수)는 독일의 폭스바겐(Volkswagen)으로부터 캘리퍼 브레이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만도는 오는 2015년부터 유럽 및 중국 폭스바겐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총 2100억원 규모의 캘리퍼 브레이크를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해 유럽에서 PSA와 Renault, BMW에 이어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폭스바겐에까지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게 되어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만도는 밝혔다.

만도는 지난해 4월 독일 폭스바겐 연구개발센터에서 자동차부품 기술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폭스바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이번 폭스바겐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유럽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용이하고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유럽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폭스바겐은 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요시하는 완성차업체로서 금번 제품을 수주했다는 것은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만도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미 북미의 GM, Ford, Chrysler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만도는 지난 2009년부터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PSA와 Renault, BMW에 적극적인 공략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4월에는 폭스바겐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 기술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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