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조제품 전문업체인 한라공조(주)(대표이사 신영주)는 한국-포르투갈 수교 50주년을 맞아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순방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5월 2일 자사 포르투갈법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바코 실바 대통령 예방에 앞서 한라공조 포르투갈법인을 찾은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 이학재, 권영세, 권경석 등 수행의원과 함께 한라공조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한라공조 포르투갈법인장 최인각 Leader 및 직원들과 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한라공조가 독자적인 기술로 미래형 에어컨을 개발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글로벌 화두인 ‘Green’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을 지향해 더욱 발전하는 한라공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