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및 공작기계 전문기업인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정재욱)는 ‘1% 기적 캠페인’으로 모금된 1200만원을 8월 26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 기적 캠페인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10월 시작으로 매월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계층·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인다.
이번 현대위아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2022년 현대위아 1% 기적 캠페인, 무료급식소 식재료비 지원’으로 평택 관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5개소를 선정해 명절맞이 특식 또는 멸균우유 등을 제공해 영양 잡힌 식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물가가 올라 무료급식소 운영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행복을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현대위아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