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북미 오토쇼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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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4 Views 22-10-12 15:29본문
자동차모듈 및 핵심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조성환)는 오는 25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2022 북미 오토쇼’에 참가한다고 9월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오는 14~16일 고객사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해 전동화 플랫폼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양산 가능한 미래차 분야 신기술 30여 종을 소개하고, 전기차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북미 시장 특성에 맞춰 전기차용 통합 샤시플랫폼(eCCPM)을 강조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라이팅 그릴’을 비롯해 △차세대 통합 칵핏(M.VICS 3.0) △홀로그램 AR HUD △스위블 디스플레이 등도 전시한다.
현대모비스가 북미 시장에 공을 들이는 건 해당 시장을 통한 해외 수주가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북미 시장에서만 17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해외 수주 목표액 37억5000만 달러의 45% 비중을 차지한다. 북미 수주 실적 자체도 3년 연속 증가세다. 2020년 6억6000만 달러에서 2021년 14억 달러, 2020년 상반기 17억 달러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개최되는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수주 기회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오는 14~16일 고객사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해 전동화 플랫폼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양산 가능한 미래차 분야 신기술 30여 종을 소개하고, 전기차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북미 시장 특성에 맞춰 전기차용 통합 샤시플랫폼(eCCPM)을 강조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라이팅 그릴’을 비롯해 △차세대 통합 칵핏(M.VICS 3.0) △홀로그램 AR HUD △스위블 디스플레이 등도 전시한다.
현대모비스가 북미 시장에 공을 들이는 건 해당 시장을 통한 해외 수주가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북미 시장에서만 17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해외 수주 목표액 37억5000만 달러의 45% 비중을 차지한다. 북미 수주 실적 자체도 3년 연속 증가세다. 2020년 6억6000만 달러에서 2021년 14억 달러, 2020년 상반기 17억 달러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개최되는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수주 기회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