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화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경진대회로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올해는 전체 15개 부문 90개사, 266개의 우수 품질분임조가 참여하였는데, 서연이화는 1997년 참가 후 매년 지속적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의개선(R&D) 부문에 ‘시냅스 연구팀’이, 스마트공장 부문에는 ‘코커 분임조’가 참여하여 해당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였다.
서연이화는 최근 자동차산업 트렌드에 발맞추어 기존의 ‘사람 중심의 인지와 감각 기준의 의사판단’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정보 중심의 Digital Transformation(DX)’으로 지능화 혁신을 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성과를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등을 통해 관련 산업부문과 정보를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창의개선 부문의 ‘시냅스 연구팀’은 「AI기술 기반 사출 후변형 예측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설계 초기단계 부품 성능검증과 설계 완성도 확보를 통한 부품 품질향상 및 설계 실패비용 저감 성과를 발표하였고, 스마트공장 부문의 ‘코커 분임조’는 「도어트림 융착공정 AI 시스템 적용으로 부적합률 감소」라는 주제로 딥러닝 기반 AI 융착검사 시스템 및 융착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내용을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연이화는 관계자는 이번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품질 개선활동과 연구개발 등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 라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품질개선 활동으로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