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는 성연공장 산업보건센터가 10월 5일 리모델링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P/T생산본부장 홍상원 전무와 안전환경실 김세열 실장, 현대트랜시스 지회 홍기태 지회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성연공장 산업보건센터가 운동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최신시설로 탈바꿈하여 산업보건센터 전체 면적을 90평으로 확대하고 운동치료실도 확장하며 인테리어를 개선했다. 노후집기, 환경개선 등 근골격계 집중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해 이용자 편의성도 확대했다. 또한 기존 지곡공장에서 운영하던 운동프로그램을 성연공장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근골격계 집중관리를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도 추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P/T생산본부 홍상원 전무는 “임직원 개개인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시설에서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나은 회사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개소식에는 2014년부터 현대트랜시스와 근골격계 건강증진 산학협력을 이어온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원섭 교수가 참석해 근골격계 예방지도 및 근로자 맞춤식 운동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으며 현대트랜시스는 이 밖에도 측정 장비 및 운동장비 추가 도입을 통해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