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부품 및 전장제품 전문생산업체인 아진산업(주)(대표이사 서중호)은 10월 15일 임직원 250여명이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감 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북 청도군 풍각면과 2012년 12월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아진산업은 매년 6월과 10월 풍각면의 양파와 청도반시 농가를 찾아 10년 동안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하는 등 도․농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아진산업 임직원은 33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청도반시를 수확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날도 청도반시를 약 450박스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고 있는 아진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