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주)는 지난 7월 20일 구매부문장 이병섭 전무를 비롯해 협력사 36개사 임직원 총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공조산업의 그린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사 에너지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은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상생협력 파트너인 협력사의 환경경영 운영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통합된 그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그린 파트너십 체결을 맺은 협력사는 지난해 에너지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1차 컨설팅을 추진한 상생파트너로서, 올해 진행될 그린 컨설팅을 통해 환경성과평가지표 개발 및 적용, 환경보고서 발간 등 에너지 절감 및 환경시스템 구축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섭 전무는 “세계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그린 컨설팅을 통해 선택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라공조와 함께 멋진 파트너십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