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컨트롤스, 알루미늄휠 제조업체 ‘엠아이텍’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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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5 Views 10-10-01 14:31본문
인지컨트롤스(주)(대표이사 정구용)는 지난 9월 15일 디스플레이 부품 계열사 (주)인지디스플레이와 함께 49대 51 비율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부품업체 엠아이텍 주식 1020만주를 51억원에 매입했다.
인지컨트롤스 컨소시엄은 엠아이텍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증자 후 지분율은 44%가 된다. 엠아이텍은 자동차 바퀴의 뼈대격인 알루미늄휠을 생산한다.
이철희 인지컨트롤스 상무는 “인지컨트롤스 매출 대부분이 엔진 부품에서 발생해 훗날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라지는 날을 대비해 여러 아이템을 갖고 신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어떤 형태의 자동차가 됐든 바퀴는 꼭 필요한 것이어서 엠아이텍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인지컨트롤스가 인지디스플레이에 비해 자동차부품 사업 노하우가 풍부해 엠아이텍 경영의 많은 부분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지컨트롤스는 지난 6월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실리콘 상단에 게르마늄을 입히는 방식의 세계 최초 신소자 제조기술을 이전받기도 했다. 이 기술은 각종 전자제품, 정보통신, 자동차 통신부품 등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인지컨트롤스 컨소시엄은 엠아이텍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증자 후 지분율은 44%가 된다. 엠아이텍은 자동차 바퀴의 뼈대격인 알루미늄휠을 생산한다.
이철희 인지컨트롤스 상무는 “인지컨트롤스 매출 대부분이 엔진 부품에서 발생해 훗날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라지는 날을 대비해 여러 아이템을 갖고 신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어떤 형태의 자동차가 됐든 바퀴는 꼭 필요한 것이어서 엠아이텍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인지컨트롤스가 인지디스플레이에 비해 자동차부품 사업 노하우가 풍부해 엠아이텍 경영의 많은 부분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지컨트롤스는 지난 6월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실리콘 상단에 게르마늄을 입히는 방식의 세계 최초 신소자 제조기술을 이전받기도 했다. 이 기술은 각종 전자제품, 정보통신, 자동차 통신부품 등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