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션, 액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다이모스(주)(대표이사 이춘남)는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사 시트연구센터 연구동 대강당에서 2010년 원가혁신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다이모스는 이번 대회를 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협력사들과의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원가절감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쏘나타, 에쿠스, 제네시스, 포르테 등 국내차종 및 벤가, i10, i20 등 해외법인차종 CKD품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대회기간 동안 품목별로 조를 나누고 다이모스 외 코오롱, 두올, 다스, 오스템 등 협력사 15개사 130여명이 분임 토론 및 안건 발표를 실시했으며, 다이모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총 650여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이모스는 1월 29일 시트사업본부 본부장 김장식 상무를 포함해 대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결과 보고 및 최우수 협력사, 우수발굴자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으며, 오는 2월 중 인도, 체코 등 해외법인 양산 차종을 대상으로 VE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