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특허컨설팅운영위원회에서 기술혁신형 유망 지역중소기업인 (주)금호HT(대표이사 오홍식)를 2010년 전남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호HT는 자동차용 Lamp 및 LED 관련 핵심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점유율 9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Lamp제품은 엄격한 국제기준인증을 통해 내수는 물론 수출용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등 관련분야 독점적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북미, 유럽등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으로 관련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전남특허스타기업 선정은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1, 2차 사전평가를 실시한 후, 특허청, 전남도,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허컨설팅운영위원회를 통해 6개사를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허청과 전남도가 참여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전남특허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재권 창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확보된 권리를 사업화에 적용하는 사례들을 도출하여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성장잠재력은 있지만 체계적으로 지식재산경영기반을 구축하지 못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앞으로, 특허스타기업 6개사에 대해서는 인증식 수여와 함께, 특허스타기업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선행기술조사, 국내출원비용, 해외출원비용 등의 권리확보를 위한 지원과 시뮬레이션제작, 홍보물제작, 시작품제작, 맞춤형 특허기술동향조사(PM) 컨설팅 등의 사업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 맞춤형 특허컨설팅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