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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밀공업 이동아 대표,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 은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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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8 Views  10-06-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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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밀공업(주) 이동아 대표이사가 5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년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에서 뛰어난 품질혁신 활동과 상생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싱글 PPM 유공자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자동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는 유신정밀공업은 1975년 설립된 후 35년간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외국시장 개척과 매출증대에 주력해 왔다.

2005년부터 싱글PPM 운동을 추진한 유신정밀은 기술․품질․원가 3개 부문에서 혁신활동을 수행해 16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무결점 품질과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에 성공한 덕분에 이미 2007년 싱글PPM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품질향상에 주력한 유신정밀은 자동차용 쿠션 스프링과 호스 생산기술을 국산화해 현재 650억원 규모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가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덕분에 직원들의 품질개선 의욕도 왕성하다.
이동아 대표는 “최근 2년간 4814건의 품질개선 제안실적을 통해 이 기간 제조원가를 27억3000만원이나 절감하기도 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노력으로 지난 5년간 2180억원에 달하는 매출증대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유신정밀공업은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과 고용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부품 생산에 주력함으로써 탄소 발생을 줄이는 것이다. 특히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을 다변화함으로써 직원 수도 지난해보다 56% 이상 늘어났다.

이동아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인도 폴란드 등 외국에 둔 4개 공장에도 싱글PPM 운동을 도입해 완벽한 품질 달성에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유신정밀은 높은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신뢰받는 기업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동아 대표는 “직장을 가족처럼, 동료를 형제처럼 인식하는 신조 아래 35년간 노사분규 한 건 없는 친화적인 경영을 실천해 왔다”며 “회사 소재지인 인천과 충남 당진에서도 연간 3000만원 이상 기금을 출연해 소외계층의 사회적응과 지역사회 발전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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