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포드 대상 부품기술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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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9 Views 10-06-29 12:50본문
현대모비스(주)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 있는 포드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연구개발담당 중역 프랭크 알레산드로 씨를 비롯한 구매․기술개발 인력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동, 램프, 멀티미디어 제품 기능 설명을 중심으로 한 「Ford Tech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드자동차 관계자들은 제동장치의 핵심부품인 캘리퍼(Caliper)와 부스터(Booster), 그리고 현대모비스가 작년부터 삼성LED와 공동개발 중인 자동차 램프용 LED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현대모비스 이준형 전무(해외사업본부장)는 “앞으로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을 대상으로 부품전시회와 수주 상담을 꾸준히 펼쳐 북미와 중국․유럽의 완성차에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 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미 빅3라 불리는 크라이슬러와 GM에 이미 각각 섀시모듈과 제동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북미 빅3 전체에 핵심부품을 납품하는 업체가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해외사업부문과 관련하여 「북미․유럽 선진시장 OEM 확대」, 「중국시장 신규고객 창출」이라는 2대 목표를 제시하며 수출지역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 한다는 방침을 세운바 있다.
포드자동차 관계자들은 제동장치의 핵심부품인 캘리퍼(Caliper)와 부스터(Booster), 그리고 현대모비스가 작년부터 삼성LED와 공동개발 중인 자동차 램프용 LED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현대모비스 이준형 전무(해외사업본부장)는 “앞으로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을 대상으로 부품전시회와 수주 상담을 꾸준히 펼쳐 북미와 중국․유럽의 완성차에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 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미 빅3라 불리는 크라이슬러와 GM에 이미 각각 섀시모듈과 제동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북미 빅3 전체에 핵심부품을 납품하는 업체가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해외사업부문과 관련하여 「북미․유럽 선진시장 OEM 확대」, 「중국시장 신규고객 창출」이라는 2대 목표를 제시하며 수출지역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 한다는 방침을 세운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