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션, 액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다이모스(주)(대표이사 이춘남)는 한국신용정보가 자사의 기업신용등급(ICR)과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상향조정한다고 지난 2월 26일 밝혔다.

다이모스는 이번 평가를 국내 승상용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업계 최고의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결과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중국 제2공장 설립 추진 등 해외법인 설립 및 해외투자에 따른 사업역량 강화, 신변속기 독자개발, 국내 시트시장 점유율 증가, 자체 연구개발 능력 확보 등 국내외 시장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유동적 대응능력 및 현금흐름의 안정적 관리능력 확보, 수익성 개선 등 다이모스의 질적 성장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