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국책과제인 ‘그린파트너십을 활용한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산정체계 구축’ 설명회가 지난 1월 27일 한라공조(주) 중역실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설명회는 한라공조 기술연구소 박태영 부사장, 대전공장장 박준택 전무, 녹색성장 TFT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환경전략팀, 컨설턴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라공조 녹색성장 전략과 HMC 국책과제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수행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환경전략팀은 “기후변화는 기업 경영환경의 큰 이슈이며 기업의 생존까지 좌우하는 중요요소가 된다”며 “한라공조가 녹색성장 TFT를 구성해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녹색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중 모범이 되는 사례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