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 창원시 최고연구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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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8 Views 10-03-02 19:17본문
국내 최초로 단조 알루미늄 컨트롤암(Control arm)을 개발한 (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 기술연구소가 창원시 최고연구팀상을 받았다.
창원시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연구․개발)분야 종사자의 사기 앙양을 위해 2009년 2분기에 처음 제정한 최고연구팀상의 4분기 수상자로 (주)센트랄 기술연구소가 선정됐다”며 “이 연구소는 1990년 설립 이래 19년간 지속적인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술 연구개발로 GM에 2억달러를 수주하고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업체는 물론 BMW, Audi, Chrysler와 같은 세계 유명 자동차업체에 자동차 핵심부품을 수출하는 등 소성 가공 전문업체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알루미늄 단조 컨트롤암은 대부분의 승용차량에 적용돼 연 400억원 매출을 올리며 TOP 7 우수기술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신종우 창원시 경제국장은 지난 1월 19일 센트랄 기술연구소를 방문, 박영규 사장과 김성환 소장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