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글로벌주주가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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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9 Views 10-03-02 19:13본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정석수)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09년 전 세계 자동차업체 주주가치상 시상식에서 「부품업체 종합주주가치수익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월 20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있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와 미국의 회계 법인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가 매년 초 공동으로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실거래되는 자동차제조업체, 부품업체, 미국자동차판매 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주식가격 등락, 배당금, 자사주매입, 신주 발행과 관련된 사항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1년 실적과 3년 누계실적을 각각 평가해 발표하는데, 현대모비스는 3년 누계 부문에서 전 세계 부품업체들의 평균 주주가치 수익률이 -17.4%인 가운데 유일하게 63.5%의 수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쉽게 풀이하면 2007년 시장 개시와 동시에 100달러를 투자해 현대모비스 주식을 매입한 뒤 2009년 말일 종가로 주식을 매도했을 때, 주가의 등락과 배당, 자사주 매입 혹은 신주 발행, 환율 효과를 통해 투자자에게 남겨진 금액이 163.5달러로 산출된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상에 대해 그간 주주우선경영과 지속적인 경영합리화에 매진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주주우선경영의 일환으로 모듈 제조 및 AS부품사업이 안정기에 돌입한 2004년부터 액면가 대비 20% 이상의 배당을 집행해 왔다.
또 지속적인 물류합리화와 핵심부품 제조사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췄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업과 전장 부품사업 등 첨단 자동차사업 진출로 미래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에 반영됐다.
현대모비스 재무관리실장 김현수 이사는 “이번 주주가치상 수상은 국내의 자동차부품업계 사상 최초”라며 “글로벌 부품업체 평균 주주가치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63.5%의 수익률을 올린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상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있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와 미국의 회계 법인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가 매년 초 공동으로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실거래되는 자동차제조업체, 부품업체, 미국자동차판매 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주식가격 등락, 배당금, 자사주매입, 신주 발행과 관련된 사항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1년 실적과 3년 누계실적을 각각 평가해 발표하는데, 현대모비스는 3년 누계 부문에서 전 세계 부품업체들의 평균 주주가치 수익률이 -17.4%인 가운데 유일하게 63.5%의 수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쉽게 풀이하면 2007년 시장 개시와 동시에 100달러를 투자해 현대모비스 주식을 매입한 뒤 2009년 말일 종가로 주식을 매도했을 때, 주가의 등락과 배당, 자사주 매입 혹은 신주 발행, 환율 효과를 통해 투자자에게 남겨진 금액이 163.5달러로 산출된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상에 대해 그간 주주우선경영과 지속적인 경영합리화에 매진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주주우선경영의 일환으로 모듈 제조 및 AS부품사업이 안정기에 돌입한 2004년부터 액면가 대비 20% 이상의 배당을 집행해 왔다.
또 지속적인 물류합리화와 핵심부품 제조사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췄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업과 전장 부품사업 등 첨단 자동차사업 진출로 미래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에 반영됐다.
현대모비스 재무관리실장 김현수 이사는 “이번 주주가치상 수상은 국내의 자동차부품업계 사상 최초”라며 “글로벌 부품업체 평균 주주가치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63.5%의 수익률을 올린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