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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코퍼레이션,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한국품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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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9 Views  10-01-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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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링 하네스 전문생산업체인 (주)유라코퍼레이션(대표이사 엄병윤)은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올해 품질경영 활동이 가장 우수한 기업에 주는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산업 분야에 관계없이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 온 우수 기업과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임채민 지경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유라코퍼레이션은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탑 EEDS(Electrical Electronic Distribution System) 메이커’를 목표로 전사적인 차원에서 품질 경영혁신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특히 주요 생산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는 자동차의 중추 신경회로에 비유될 정도로 핵심 부품인 만큼 품질 유지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확대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사내 인재육성을 위해 사내강사를 발굴하는 등 경쟁력 있는 교육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ERP 시스템과 POP시스템을 구축, 국내외 사업장의 생산 진도율과 품질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실시해 현대ㆍ기아자동차에서 주관하는 품질/납입/기술 5스타 인증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유라코페레이션은 지금까지의 품질경영 활동이 외적 성장의 틀을 제공한 만큼 앞으로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틀을 마련하는 데 품질경영활동의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사업장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계성 강화 차원의 글로벌 시스템 모델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품질혁신활동을 통한 공정 안정화와 고객불만 제로 달성도 추진된다.

엄병윤 회장은 “「품질은 양심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임직원이 합심해 품질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부품 메이커로 올라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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