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도 변정수 대표이사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및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올해의 테크노 CEO상」에 선정되어 지난 12월 1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과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내 법인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올해의 테크노 CEO상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제8회를 맞았으며, 전 삼성전자 진대제 대표이사, 전 현대자동차 김동진 대표이사 등 우수한 대기업 대표이사들이 수상한 매우 값진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는 대기업 부문에서 (주)만도 변정수 대표이사와 중소기업 부문에서 (주)알켄즈 차희태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변정수 사장은 첨단 자동차부품 기술개발로 해외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로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과 완성차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변정수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어려운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올해 유럽 PSA, GM 수주 등 회사가 이룬 모든 성과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