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 트림, 시트 등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업체인 한일이화(주)(대표이사 유양석)는 지난 11월 10일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09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였다.

울산광역시 북구 연암동 효문공단에 위치한 한일이화는 자동차 도어 트림 및 시트를 포함한 Total Interior 분야에서 독자적인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는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1972년 창업 이래 자동차 내장부품을 꾸준히 생산해 왔으며,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자체기술력을 확보하여 이제는 오히려 외국에 수출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국제수준의 품질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ISO/TS 16949 및 ISO 14001을 획득하였고, TPM과 6시그마 활동을 정착시켜 내장제품의 특성상 기능을 포함한 소리, 냄새 등 인간의 감성을 만족시켜 주기 위한 감성품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고객사로부터 납입, 기술, 품질 5스타 인증을 받은 최초의 기업으로 고객사로부터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한일이화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과 품질, 사람이 중시되는 미래 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끝없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37년 역사의 밝고 보람된 과거사를 회사발전의 밑거름으로 세계 속의 한일이화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일이화는 수상소감을 통해 “대내외 어려운 환경여건 속에서도 변화의 물결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한일이화 임직원에 이 영광을 돌린다”며, “이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수상을 계기로 경영혁신 활동에 박차를 가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Total Interior 전문기업의 Leader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