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주)는 지난 3월 20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5명과 상근감사 1명을 재선임하고, 주당 300원을 배당키로 결의했다.

한라공조는 데이비드 엠 로덴(David M. Roden)씨, 백만기씨 등 2명의 사외이사와 신영주 대표이사, 로버트(Robert C Pallash)씨, 원석동 수석부사장 등 3명의 이사를 재선임키로 결의했다. 또한, 김기원 감사를 상근감사로 재선임하였으며, 정관 제2조 목적사업에 “전자전기 기계기구용 및 기타 산업용 부품, 시스템의 제조, 판매 및 공급”을 추가하기로 결의했다.

한라공조 신영주 대표이사는 “21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건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여 글로벌 1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