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주물사업실 중장기 발전전략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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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9 Views 09-11-13 19:22본문
(주)만도(대표이사 변정수) 주물사업실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공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지난 10월 13일 동사 원주 주물사업실에서 개최하였다.
정몽원 회장, 변정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주물사업실 중장기 발전전략 발대식’은 2013년 매출 1400억원 영업이익 6% 달성을 위한 전략 추진배경 및 취지 소개, 성공적 추진 필달 다짐, 생산라인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변정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산라인에서 개발부서에 이르기까지 주물사업실 발전전략을 위해 땀 흘린 임직원의 노고를 먼저 치하하며, 주물산업이야말로 기계산업 육성을 위해 가장 기초가 된다”며 특히 자동차산업에서 주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매출목표 및 품질목표 달성, 원가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만도 기획실장 성일모 전무는 주물사업실 중장기 발전전략 추진배경 및 취지문에서 “원주 주물1공장은 1988년 가동을 시작하여 그동안 지원공장으로서의 역할만 부각되어 지원품 매출이 80%를 점유하고 있어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대두되었다”며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를 토대로 국내 및 전 세계 Casting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 Casting 시장을 확보하여 독자생존 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만도는 지난 10월 1일부로 주물사업실 조직을 원주 주물1공장과 텐진 주물2공장으로 개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