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공업 서해원 전무, 국가생산성대회 은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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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3 Views 09-09-15 17:37본문
자동차용 제동부품 및 조향부품 전문생산업체인 남양공업(주)(대표이사 홍성종)의 서해원 전무이사가 지난 9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3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해원 전무이사는 1980년 회사에 입사하여 약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회사와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종업원과 회사는 하나로 같이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회사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생산성 향상과 혁신경영 운영체계 수립 및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화합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서해원 전무이사는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통합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약 32%의 업무효율 향상을 이루었으며, 2001년부터는 6시그마 경영혁신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2009년 현재 MBB 9명, BB 25명, GB 89명으로 사무 간접부문에 68%의 혁신전문가를 양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금년에는 현장의 작업환경과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간편자동화」를 추진하여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아울러 노사화합 우선 정책을 실시하여 1995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단 한 건의 분규도 없었으며, 2009년 현재까지 8회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을 이루어 오고 있다. 남양공업의 노사화합은 이미 2005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모범 사례로 인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