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공업(주) 김현숙 회장이 지난 9월 10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초로 자동차배선 생산을 시작하여 최첨단 하이브리드카 배선을 생산하고 있는 경신공업의 김현숙 회장은 여성기업인으로서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과감한 경영혁신, 생산성향상, 프로세스 개선활동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활성화를 통하여 지속적인 경영성과의 향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문별 CFT활동을 통해 기업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부 환경 및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전략과제 및 핵심지표를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신차 수주단계에서부터 양산 후 고객에게 인도되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또한 세계유수 기업들과의 합작을 비롯하여 북미, 인도, 중국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의 발굴 및 국제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하여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제품의 설계, 개발, 생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고려한 조직설계 및 각 분야별 적합한 인재의 육성을 위한 직무설계 및 권한위임 실행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내부고객 만족 및 사기진작을 위한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김현숙 회장의 생산성 및 경영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활동 추진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국제품질/환경시스템 인증취득을 비롯하여 고객핵심평가제도인 품질5스타를 5년 연속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