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유니크(대표이사 안영구)는 지난 9월 10일 코엑스에서 거행된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2009년도 국가생산성대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체계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모범적으로 이룩한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니크는 정보화부문 우수기업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니크는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고객가치 극대화 및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1992년 자동 4단 변속기 제어용 솔레노이드 밸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생산, 2005년 신기술을 접목한 자동변속기 4단, 5단 솔레노이드 밸브를 개발하여 생산, 2008년 10월 자동 6단 변속기 제어용 밸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유니크가 구축한 지능형 생산라인에서 양산하고 있다. 또한 2009년 8월 Hybrid CVT제어용 솔레노이드 밸브를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유니크는 앞으로 자동변속기의 고효율, 저연비, 성능향상을 위해 자동변속기가 다단화됨에 따라 최적화된 다단용 솔레노이드 밸브를 선행 개발하여 실차 평가 중이며, 배출가스 저감, 유해증발가스 저감을 위한 그린기술을 확보하여 신차에 확대 적용 중이다.

또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R&D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ERP를 통한 판매/손익 증진과 2007년부터 POP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생산실적을 확인할 수 있어 직행률 향상을 가능하게 하였다. 한편, 유니크는 국가생산성대상에서 2007년에는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