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le, Transmission, Seat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다이모스(주)(대표이사 김용문)는  지난 2월 13일 동탄시트연구센터에서 시트부문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부품 품질 동향 및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다스, 현대공업, DSC, 오스템 등 다이모스의 주요 협력사 24개사가 참여했다.

다이모스 시트사업본부장 김용환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진행되는 간담회는 어려운 경영환경 위기 속에서 개최돼 더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자리를 통해 협력사들의 올해 경영 정책을 이해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모아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 Level-up 활동계획, 부품품질 동향 및 향상방안, R&D 동향을 함께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이모스는 지난 2월 17일 본사 서산공장에서 현장 반장급 이상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감독자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다이모스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원가절감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 결의문 선서식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