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케이블, 안테나, 솔레노이드 밸브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인팩 최창하 대표이사 부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이 지난 4월 29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2009년 상생협력 전진대회’에서 싱글PPM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인팩은 싱글PPM운동을 통해 생산성 15% 향상, 공정불량률 74% 감소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런 품질향상 노력은 기업경쟁력 제고로 이어져 최근 5년간 679억원의 매출증대 실적을 거뒀다.

최창하 부회장은 “‘신기술 개발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래 연구개발과 인재육성에 집중 투자해 50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됐다”며 “협력업체 육성을 위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협력업체가 공정개선과 품질인증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한 것이 오늘의 영광을 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