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순이익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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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6 Views 09-03-02 16:28본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정석수)는 지난 2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2008년에 매출액 9조 3734억원, 영업이익 1조 1866억원, 경상이익 1조 2555억원, 당기순이익 1조 9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0.4%, 43.9%, 19.8%, 40.3% 증가한 수치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모듈사업부문에서 6조 1742억원, 부품사업부문에서 3조 19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첨단모듈제품 및 핵심부품의 공급이 증가했으며, 현대 및 기아차의 운행대수가 늘어나면서 보수용부품의 수요도 함께 창출된 점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한 부품 수출이 확대된 것도 매출 증가에 보탬이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익이 대폭 개선된 것은 지난 한해 강도 높게 추진해온 경영혁신활동 때문”이라며, “설계단계에서부터의 부품공용화와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향상, 통합운송 및 적재율 향상을 통한 물류혁신을 통해 지난해에만 70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매출과는 별도로 해외법인에서도 2008년에 60억 66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1.4% 늘어난 수치로, 현대모비스는 “미국지역은 경기침체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유럽과 중국지역은 현대 및 기아차의 전략차종 판매가 오히려 늘면서 모듈 및 핵심부품의 판매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향후 하이브리드카 핵심부품․섀시통합 및 전자화․첨단 센서기술 등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나서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올해 국내외 총매출 15조원 달성과 R&D 2000억원 투자 등을 골자로 하는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모듈사업부문에서 6조 1742억원, 부품사업부문에서 3조 19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첨단모듈제품 및 핵심부품의 공급이 증가했으며, 현대 및 기아차의 운행대수가 늘어나면서 보수용부품의 수요도 함께 창출된 점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한 부품 수출이 확대된 것도 매출 증가에 보탬이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익이 대폭 개선된 것은 지난 한해 강도 높게 추진해온 경영혁신활동 때문”이라며, “설계단계에서부터의 부품공용화와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향상, 통합운송 및 적재율 향상을 통한 물류혁신을 통해 지난해에만 70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매출과는 별도로 해외법인에서도 2008년에 60억 66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1.4% 늘어난 수치로, 현대모비스는 “미국지역은 경기침체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유럽과 중국지역은 현대 및 기아차의 전략차종 판매가 오히려 늘면서 모듈 및 핵심부품의 판매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향후 하이브리드카 핵심부품․섀시통합 및 전자화․첨단 센서기술 등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나서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올해 국내외 총매출 15조원 달성과 R&D 2000억원 투자 등을 골자로 하는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