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부품 전문업체인 (주)성우하이텍(대표이사 이명근)은 지난 11월 25일 미국발 금융위기로부터 시작된 글로벌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고객사의 감산에 따른 자구책을 강구하기 위한 글로벌 위기대응 및 위기관리 대응방안과 관련한 설명회를 서창공장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김태일 사장은 환율폭등에 따른 외환시장의 불안과 유동성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의 사례를 언급하면서도 IMF를 슬기롭게 극복했던 성우하이텍 전 직원들에게 위기극복에 대한 자신감과 창조적 도전정신을 강조하였다.

특히 변화하는 경제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확립의 필요성과 함께 유동성 확보 방안, 원가 혁신, 업무조직 재설계 및 프로세스 표준화 그리고 비용절감을 역설하였다.

한편, 성우하이텍은 지난 9월 3일 열린 전국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도아 공정개선으로 외관 부적합품율 감소」라는 주제로 243개 분임조 중 현장개선부분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한 클릭분임조에 대한 시상식과 후견인 발표대회 및 성우 무재해 300일 운동 달성에 대한 포상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