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패커드코리아 하태주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12일 한국CEO연구포럼과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제4회 한국 CEO 그랑프리’ 시상식에서 최근 3년 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 품질개선 운동, 6시그마 활동 등 부단한 경영혁신과 신사장 개척으로 연 평균 30%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아 이날 외국투자기업 제조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CEO 본상을 수상하였다.

하태주 대표이사는 “최근 자동차를 비롯한 세계 시장이 침체기에 있지만, 위기가 있을 때마다 제 능력을 발휘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화위복케 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직원들의 열정이 있기에 패커드코리아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받는 값진 상인만큼 지금보다 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자동차부품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저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태주 패커드코리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안진회계법인, KTB네트워크, 모빌닉을 거쳐 2003년 패커드코리아로 자리를 옮겼고, 2006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하태주 대표가 이끄는 패커드코리아는 1986년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사인 미국 델파이와 합작, 설립된 회사로 자동차용 전원과 신호전달장치 분야에서 국내 업계 선두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한국 CEO 그랑프리는 한국CEO연구포럼에서 서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기업별 최근 3개년도 재무제표 분석과 경영의 질적 측면인 연구 개발과 노사화합,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평가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