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정밀(주)(대표이사 윤용걸)의 신바람분임조가 지난 11월 20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08년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DALA 홀가공 로스율 감소로 생산성 향상」이란 주제를 발표하여 영예의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였다.

신화정밀의 제품판매액 비중에서 DALA(Direct Acting Lash Adjuster) 판매금액비율이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DALA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추세였다. 현재 DALA 공정중 홀가공이 Neck 공정으로 2008년 판매량에 대응하기 위해서 개선이 시급하였다.

이에 신화정밀은 현상파악 및 원인분석단계에서 선정된 핵심요인에 대하여 집중 개선하여 개선전 홀가공 로스율 19.2%를 개선후 7.9%로 크게 줄여 시간당 생산량도 1617개에서 1842개로 증가되었다.

신화정밀은 자동차부품 전문제조업체인 유성기업(주)과 일본의 NITTAN VALVE(주)의 합작투자로 설립되었으며, 주 생산품인 유압식밸브간극조정장치와 기계식밸브간극조정장치는 국내 자동차메이커로 공급되어 엔진의 고급화 및 무보수화 측면에서 필수적인 부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축적된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종의 다양화를 추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메이커의 기술적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21세기 초일류 전문제조업체로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