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진윈텍은 지난 10월 28일 쌍용자동차와 신규 차종인 Y300에 발열핸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진윈텍은 내년 하반기부터 쌍용차 핸들업체인 대유신소재에 연간 3만5000대 규모의 발열핸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예상매출은 연간 4억5000만원 규모이다. 이 차량은 내년 10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광진윈텍은 신규 개발품인 발열핸들을 주거래처가 아닌 쌍용자동차에 처음 납품함으로써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하였으며,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주거래처에 발열 핸들 수주 물량을 점차 확대시키고 국내 첫 적용에 따른 시장 선점으로 점차 다른 완성차 시장과 신규 고급차종에 확대 적용하여 신규 매출이 점차 증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