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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 中 강소성에 금형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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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3 Views  08-06-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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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그룹 계열 자동차부품업체인 위아(주)(대표이사 김평기)는 중국 장쑤성 장가항시에 300억원을 투자해 금형공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지난 6월 19일 밝혔다. 위아는 내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매년 240세트의 금형을 생산할 계획이다.

위아는 “생산되는 금형 제품을 현대․기아차 중국공장에 납품할 예정”이라며 “공장 가동 초기엔 현대․기아차의 중국내 일부 차종에 적용되는 금형을 만들고 2011년 이후엔 생산능력을 키워 전 차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위아가 중국에 금형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중국 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4월과 작년 말 각각 중국 제2공장을 설립, 생산능력을 60만대와 43만대로 확충했다. 위아는 장쑤성 금형공장 설립을 계기로 현대․기아차의 차량 부품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위아는 지난해 매출 3조 3000억원, 순익 430억원을 기록한 자동차부품 및 공작기계 생산업체이다. 중국에서는 장쑤성 공장에서 주물을, 산둥성 공장에서 알파엔진과 실린더블록 등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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