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어무빙 시스템 전문기업인 피에이치에이(주)(대표이사 허승현)는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아 ‘클로저 시스템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6월 21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UNGC는 유엔 산하 기구로 지속 균형 발전에 기업들의 동참을 장려하고 국제사회 윤리와 국제 환경을 개선하고자 출범한 기구이다.
지난 4월 새 대표로 취임한 허승현 사장은 “올 하반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속가능성 가치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와의 발전적인 소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PHA가 ESG 기반의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에 맞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피에이치에이는 ESG 경영 시스템 내재화를 위해 글로벌 ESG 평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 대응한 전략과 거버넌스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