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정석수)는 지난 3월 7일∼8일 양일에 걸쳐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제7회 협력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석수 사장, 정남기 부사장(자재개발본부장), 홍동희 부사장(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하여 협력회 회원사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회원사 경영진에게 부품개발과 공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정석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모비스와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및 공동발전을 위하여 품질개선, 원가경쟁력 향상, 기술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력회 임원진 선임과 회칙개정 등이 있었으며, 현대모비스 구매정책 설명과 연구소의 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발표, 외부강사의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협력회 임원진 선임이 있었으며, (주)인팩 최오길 대표이사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주)프라코 박병희 대표이사, (주)한국베랄 김용길 대표이사, 평화산업(주) 김종석 대표이사, 삼진산업(주) 권태진 대표이사, 한황산업(주) 박준흠 대표이사가 신임 임원으로, (주)세원정공 김문기 대표이사가 감사, (주)한국메탈 이정우 대표이사가 간사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