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중국 변속기공장에 시험동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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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3 Views 08-05-06 17:41본문
현대모비스(주)는 중국 내 변속기 단일 공장으로서는 최초로 베이징변속기 공장 내에 자체 변속기시험동을 준공하였다고 지난 4월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신형 변속기에 대한 자체적인 내구 시험을 실시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약 50억원의 비용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베이징변속기공장 부지 내에 620㎡(약 190평) 규모의 시험동과 300m의 주행시험로를 건설했다.
아울러, 시험동에는 일정한 속도로 달릴 때의 내구성을 시험하는 정속내구시험기와 변속하며 주행하는 동안의 내구성을 측정하는 변속성능내구시험기를 갖추고 연구 인원을 상주시켜 변속기 성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까지 변속기를 구성하는 원자재 시험을 위해 성분분석기, 물성분석기, 고장원인 분석기를 추가로 갖출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4월초부터 베이징현대기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중국형 뉴아반떼에 베이징변속기공장에서 생산한 신소형 수동변속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이징변속기가 중국형 뉴아반떼 1600cc급에 공급하는 5단 변속기는 최대토크 15.5kg․m 중량 412kg 내구력 25만km 이상이며, 1800cc급에는 최대토크 24kg․m 중량 45kg이며 25만km 이상의 내구력을 갖춘 5단 변속기를 공급한다.
이 신형 변속기는 20만대 생산능력을 가진 베이징변속기공장에서 생산되어 베이징모비스로 옮겨진 후, 베이징모비스에서 생산하는 섀시모듈에 탑재되고, 직서열시스템으로 공급되는 모듈공급체계에 의해 베이징현대기차의 뉴아반떼 조립라인으로 투입된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열린 IR에서, 2008년을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해’로 삼는 동시에 현대기아차 이외의 완성차회사에 대한 핵심부품 판매를 비약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신형 변속기에 대한 자체적인 내구 시험을 실시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약 50억원의 비용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베이징변속기공장 부지 내에 620㎡(약 190평) 규모의 시험동과 300m의 주행시험로를 건설했다.
아울러, 시험동에는 일정한 속도로 달릴 때의 내구성을 시험하는 정속내구시험기와 변속하며 주행하는 동안의 내구성을 측정하는 변속성능내구시험기를 갖추고 연구 인원을 상주시켜 변속기 성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까지 변속기를 구성하는 원자재 시험을 위해 성분분석기, 물성분석기, 고장원인 분석기를 추가로 갖출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4월초부터 베이징현대기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중국형 뉴아반떼에 베이징변속기공장에서 생산한 신소형 수동변속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이징변속기가 중국형 뉴아반떼 1600cc급에 공급하는 5단 변속기는 최대토크 15.5kg․m 중량 412kg 내구력 25만km 이상이며, 1800cc급에는 최대토크 24kg․m 중량 45kg이며 25만km 이상의 내구력을 갖춘 5단 변속기를 공급한다.
이 신형 변속기는 20만대 생산능력을 가진 베이징변속기공장에서 생산되어 베이징모비스로 옮겨진 후, 베이징모비스에서 생산하는 섀시모듈에 탑재되고, 직서열시스템으로 공급되는 모듈공급체계에 의해 베이징현대기차의 뉴아반떼 조립라인으로 투입된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열린 IR에서, 2008년을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해’로 삼는 동시에 현대기아차 이외의 완성차회사에 대한 핵심부품 판매를 비약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