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계, 태안군 원유오염 제거 자원봉사 실시
페이지 정보
5,016 Views 08-01-30 14:24본문
서해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태안지역에 (주)아산성우하이텍, (주)진합, 한라공조(주) 등 자동차부품업계도 방재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산성우하이텍은 지난해 12월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56명의 자발적인 자원봉사인원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해수욕장 주변지역의 갯바위 및 해변가, 방파제 등에서 원유오염 제거작업을 펼쳤다.
진합 임직원은 지난해 12월 21일과 올해 1월 18일 2차례에 걸쳐 기름유출사고지역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나서며 지역 어민들과 함께 방제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라공조는 태안반도 원유유출사고와 관련해 원유제거 활동시 방제복 및 흡착포로 사용할 물품들을 수집해 지난해 12월 22일 태안군청에 전달했다. 또 이날 물품전달을 위해 태안반도를 방문한 동사 총무팀은 직접 원유제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바다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봉사활동에 나선 부품업계 임직원들은 “피해지역에 직접 와서 보니 얼마나 상황이 심각한지 알 수 있다”며 “사고 당시 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아산성우하이텍은 지난해 12월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56명의 자발적인 자원봉사인원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해수욕장 주변지역의 갯바위 및 해변가, 방파제 등에서 원유오염 제거작업을 펼쳤다.
진합 임직원은 지난해 12월 21일과 올해 1월 18일 2차례에 걸쳐 기름유출사고지역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나서며 지역 어민들과 함께 방제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라공조는 태안반도 원유유출사고와 관련해 원유제거 활동시 방제복 및 흡착포로 사용할 물품들을 수집해 지난해 12월 22일 태안군청에 전달했다. 또 이날 물품전달을 위해 태안반도를 방문한 동사 총무팀은 직접 원유제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바다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봉사활동에 나선 부품업계 임직원들은 “피해지역에 직접 와서 보니 얼마나 상황이 심각한지 알 수 있다”며 “사고 당시 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