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링 하네스 전문 생산업체인 경신공업(주)의 김현숙 회장이 「제7회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AMP)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창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서울대 AMP 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현숙 회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창회는 매년 서울대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과정 출신 가운데 국가,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인 전문 인사에게 서울대 AMP 대상을 수여해 왔다.

김현숙 회장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기업인으로 인천, 경주, 화성, 군산 등의 자동차배선 생산공장 설립 및 고용창출을 통해 자동차산업발전과 실업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도, 중국, 미국 등 해외산업기지개발 및 수출 3억불 달성 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