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中 창샤중타이기차에 제동부품 공급
페이지 정보
4,959 Views 08-06-02 18:55본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정석수)는 중국 완성차업체인 창샤중타이기차(長沙衆泰汽車)에 약 4000만불 규모의 부품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부품 공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지난 4월 27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09년부터 5년간 창샤중타이기차가 생산하는 리브라 차종 30만대에 장착할 제동부품을 중국 내 생산거점인 우시모비스에서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2006년 이후 중국에 대한 핵심부품 수주 실적 1억 6000만불을 달성했으며, 제동부품 외에 에어백 등 안전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도 적극 추진해 올해 안에 누적 2억불 고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모듈사업본부장인 임채영 부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인해 해외 완성차업체에 대한 핵심부품 공급 기회가 한층 확대되었다”며, “향후 중국에 생산공장을 둔 세계적인 완성차업체에 대한 핵심부품 공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북미와 유럽 시장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샤중타이기차는 장난지치(江南機器)그룹과 중타이지주회사가 공동 출자하여 2007년 설립한 신흥 완성차회사이다. 후난성(湖南省)에 위치하고 있으며 피아트(Fiat)용 모델인 멀티플라와 리브라를 도입해 2008년 11월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계약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09년부터 5년간 창샤중타이기차가 생산하는 리브라 차종 30만대에 장착할 제동부품을 중국 내 생산거점인 우시모비스에서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2006년 이후 중국에 대한 핵심부품 수주 실적 1억 6000만불을 달성했으며, 제동부품 외에 에어백 등 안전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도 적극 추진해 올해 안에 누적 2억불 고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모듈사업본부장인 임채영 부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인해 해외 완성차업체에 대한 핵심부품 공급 기회가 한층 확대되었다”며, “향후 중국에 생산공장을 둔 세계적인 완성차업체에 대한 핵심부품 공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북미와 유럽 시장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샤중타이기차는 장난지치(江南機器)그룹과 중타이지주회사가 공동 출자하여 2007년 설립한 신흥 완성차회사이다. 후난성(湖南省)에 위치하고 있으며 피아트(Fiat)용 모델인 멀티플라와 리브라를 도입해 2008년 11월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