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616억원 규모 GM 車부품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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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0 Views 07-11-28 19:35본문
부산 지역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S&T대우(주)(대표이사 김택권)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GM과 최대 616억원 규모의 차량용 계기판(Instrument Cluster)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월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GM의 「Global Small Vehicles(젠트라 후속 모델)」 프로젝트에 적용될 차량용 계기판으로 2010년부터 5년간 한국, 북미, 유럽, 중국, 태국, 인도 지역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S&T대우는 작년 12월 최대 3억 7000만 달러에 이르는 GM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이후 지난 2월 푸조 시트로앵과 8월 다임러크라이슬러(DCX)에도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꾸준히 1차 공급업체(Global Tier-1)로 선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를 통해 주요 생산 품목인 현가장치 외에 계기판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으로의 대규모 부품 공급을 이뤄냄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T대우는 “이번 수주는 S&T대우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자동차부품 기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가장치뿐만 아니라 모터, 계기판, 전자부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GM의 「Global Small Vehicles(젠트라 후속 모델)」 프로젝트에 적용될 차량용 계기판으로 2010년부터 5년간 한국, 북미, 유럽, 중국, 태국, 인도 지역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S&T대우는 작년 12월 최대 3억 7000만 달러에 이르는 GM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이후 지난 2월 푸조 시트로앵과 8월 다임러크라이슬러(DCX)에도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꾸준히 1차 공급업체(Global Tier-1)로 선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를 통해 주요 생산 품목인 현가장치 외에 계기판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으로의 대규모 부품 공급을 이뤄냄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T대우는 “이번 수주는 S&T대우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자동차부품 기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가장치뿐만 아니라 모터, 계기판, 전자부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